함께 가는 여행 - 공주, 부여, 보령, 당진 (3/3)

2022. 6. 26. 01:33국내 여행/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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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화예술공원

입장료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성인 5,000원 개화예술공원주차장 (무료) 09시~18시 40분 ★★★★☆ -

 마지막 날은 부여에서 출발해 보령과 당진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장소는 보령에 있는 "개화예술공원"이었다. 개화예술공원은 다양한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식물원 겸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몇몇 처음 보는 식물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곳곳에 있는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았다. 아이들과 가도 좋고, 연인과 가도 좋을 것 같다!


2. 경양카츠 보령점

종류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돈까스 없음. 11~21시
15~17시 브레이크타임
40분 ★★★☆☆ -

 점심식사는 "경양카츠 보령점"에서 했다. 개화예술공원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보령 시내에 있는데, 따로 주차할 곳은 없어 근처에 주차를 해야 한다. 메뉴로는 안심카츠, 특등심카츠, 불닭카츠, 명란마요 작은 카츠볼 총 4개를 시켰다.

 4가지 음식이 모두 맛있었지만, 사실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체인점이다 보니 이곳에만 있는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갈만한 식당이다. 예전에는 이런류의 돈까스보다 경양식 돈까스를 많이 팔아서 이런 돈까스가 흔치 않았지만, 요즘은 맛있는 식당이 정말 많아져서 엄청난 특색을 느끼지는 못한 것 같다.

(좌) 안심카츠 / (우) 특등심카츠
(좌) 불닭카츠 / (우) 명란마요 작은 커틀렛


3. 보령충청수영성

입장료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X 근처 공간 X 30분 ★★★★☆ -

 다음으로 들른 곳은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유명한 수영성이다. 주차는 근처 항구나 밑에 하면 된다. 오천항을 시작으로 쫙 펼쳐진 바다가 정말 멋있는 곳이었다. 영보정에 올라서면 큰 나무도 하나 보이는데, 그 나무도 정말 아름답다.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영보정에서 보는 뷰니까, 잠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보정 올라가는 길
오천항과 바다


4. 보령청보리밭

입장료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X 근처 공간 X 15분 ★★☆☆☆ -

 다음은 SNS에서 꽤 유명한 보령청보리밭이다. 지도에 보령청보리밭이라고 검색하면 안 나오니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176-13"를 검색하고 가야 한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잠깐 세우고 금방 보고 나와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운이 좋게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멋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진은 잘 찍으면 잘 나오는데, 벌레도 많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엄청 좋지는 않았다 ㅋㅋㅋ 그냥 위까지 올라가서 사진 찍고 다시 내려왔다.


5. 보령우유창고

종류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디저트 O 11~19시 10분 ★★★☆☆ -

 많은 사람들이 보령청보리밭과 함께 묶어서 가는 보령우유창고다. 여러 체험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믹스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스무디를 사서 나왔다. 이동하면서 먹어서 맛을 제외한 리뷰는 남길 수가 없다 ㅋㅋㅋ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맛있었다! 확실히 고소하고 달콤한? 좋은 우유로 만들었다는 맛이 느껴진다.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서 사 먹을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이니까!


6. 아미미술관

입장료 주차장 운영시간 소요시간 추천도 비고
성인 6,000원 O X 40분 ★★★★☆ -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아미미술관이다. 사실 이곳을 가기 위해 당진에 들른 것인데, 이곳을 가기 위해 당진을 갈 정도는 아니지만, 당진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맞는 것 같다. 

 여러 개성적인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예술작품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연인과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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