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43)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후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후기 글은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과 후기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모든 여행지가 행복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그때의 감정과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을 꼽았다! + 하늘 + 이 사진은 호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본 별의 사진이다. 난생처음으로 별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마주 보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았지만, 창문 너머로 정말 쏟아질 듯 수많은 별이 있었다. 블루마운틴에서는 별을 보지 못했지만, 이때 본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사진은 호주에 도착하기 전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내려다보이는 지구가 너무 파랗고 동그래서 마치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비행기를 타면서 본 하늘 중 가장 이뻤던 ..
2023.12.13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가계부)
+ 여행 준비 + 이번 여행 준비는 정말 부족함 없이 했다. 가서도 아쉬웠던 점이나 부족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였다. 오히려 줄여도 되는 부분은 와이파이 유심과 빈대 스프레이정도! 와이파이 유심은 5gb면 충분했을 것 같고, 빈대는 여행 다녀온지 몇 주가 지났지만, 전혀 보지 못했다. + Day 2 + + Day 3 + + Day 4 + + Day 5 + + Day 6 + + Day 7 + 운서역 공영주차장 주차비가 올랐다. 다음 여행에서는 다른 주차장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 종합 지출 내역 + 여행 준비 과정에서 웬만한 지출을 다 해서, 여행 도중에는 식비만 들었다. 그래도 5박 7일동안 정말 맛있는 음식을 삼시세끼 먹으며 인당 40만원이면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숙소는 원래 계획이 5박 80..
2023.12.13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5/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아침 + 마지막 날은 아침식사 이외에 일정이 없어서 한 편에 몰아서 쓰려고 한다. 6일 차는 시드니 시내 투어가 메인이다. 그동안 시드니 외곽으로 많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이 날은 서큘러키와 마틴 플레이스 중심의 관광을 했다. 또한, 쇼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열정적인 쇼핑까지 빼먹지 않았다 ㅋㅋㅋ + 팬케이크 온 더 록스 + 팬케이크 온 더 록스는 내가 가장 기대했던 음식점 중 하나다. 이미 시드니에서는 가장 유명한 팬케이크 가게로 알려져 있고, 우리는 오픈런을 해서 괜찮았지만, 나올 때는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우선 팬케이크의 종류가 굉장히 많고, 여러 추가적인 토핑 역시 풍부하다. 우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바..
2023.12.13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4/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아침 + 이 날은 세인트 메리 대성당, 시드니 주립 미술관, 본다이비치가 메인 여행지였다! 특히 본다이비치를 위해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들어서 저녁에 다시 갈아입고 야경을 보러 갔다 ㅋㅋㅋ + 세인트 메리 대성당 + 식당에 가기 전, 세인트 메리 대성당의 내부 투어를 했다. 내부를 보자마자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환상적인 공간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갔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였다. 처음에는 푯말에 사진을 찍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구경을 했는데, 알고 보니 미사 중에만 촬영이 안 되는 거여서 마지막에 조금 사진을 찍었다. 안에 사람은 별로 없었고, 안내원?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
2023.12.11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3/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아침 + 아침은 전날 콜스에서 산 그릭요거트를 먹었다! 꾸덕하면서도 과일 맛이 많이 나서 맛있었다. + Toby's Estate Coffee Roasters + 시드니 대학교에 가기 전, 시드니 베스트 커피로 선정되었다는 Toby's Estate Coffe에 들러 간단하게 커피와 팬케이크를 먹었다. 시드니는 커피가 유명해서 1일 1 커피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정작 3일 차가 되어서야 첫 커피를 마셨다. 여자친구는 롱블랙을, 나는 플랫화이트를 시켰는데, 롱블랙은 산미가 있어서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플랫화이트는 고소해서 맛있었고, 팬케이크도 식감이 정말 좋았다. Toby's Estate Coffee Roasters · 32-36 City Rd, Chipp..
2023.12.06 -
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2/5)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아침 +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콜스에서 산 신라면과 요플레를 먹었다. 해외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너무 맛있는 것 같다. 내 기억에 신라면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충분히 사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머뭄호주 카페에서 요플레가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사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신선한 과일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 + 포트스테판 투어 + 포트스테판 투어는 주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넬슨 베이, 사막에서 썰매나 낙타 등의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안나 베이,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헌터밸리 세 군데를 들리는 투어다. 우리는 줌줌투어의 지그재그 투어사를 통해 다녀왔다. 아마 지그재그 투어사에서 포트스테판 투어 가이드를 하시는 분은 한 분이신..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