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19)
-
함께 가는 여행 - 삿포로, 비에이, 오타루 (0/4)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일본 여행을 알아보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다! 물론 지금 당장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교토나 기타 지역도 좋지만, 천천히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사실 홋카이도 역시 오사카, 일본과 마찬가지로 다녀온 지 오래된 여행이라 기억이 분명하지 않다. 그리고 오사카, 교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그 당시 사용했던 가계부 어플이 다 날아가서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하다.. 하지만 그래도 다녀왔던 곳과 사진, 일정, 분위기 등 더 중요한 것들이 분명히 많으니까, 가볍게라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추천 이유 먼저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갈지 고민중인 사람들을 위해! 홋카이도로 가야만 하는 이유다. 첫 ..
2022.10.05 -
혼자 가는 여행 - 일본 (오사카, 교토) (후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번 후기에서는 내가 찍었던 사진 중 Top 10을 뽑은 후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 및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확실히 카메라로 찍은 만큼 좋은 퀄리티의 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다. 10장의 사진을 추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순위는 지극히 내 주관적인 기준으로 정했다! 정말 전문가처럼 잘 찍은 사진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그리고 순위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얼마나 잘 담았는지다. 내가 이 사진을 보고 그때의 기분을 느끼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이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Top 10. 교토 가는 전철 Top 10은 "교토 가는 전철"이다. 이 사진은 내가 오사카에서 교토로 ..
2022.07.31 -
혼자 가는 여행 - 일본 (오사카, 교토) (4/4)
1. 도지 도지는 5층 목탑이 유명한 불교 사찰이다. 5층 목탑은 가장 안쪽에 있는데, 5층 목탑까지 가는 길에 보이는 다른 건축물들도 나름대로 멋이 있어서 천천히 구경했다. 마지막 날은 날이 조금 흐렸는데, 도지와 니조성 모두 흐린 날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던 것 같다. 도지 · 1 Kujocho, Minami Ward, Kyoto, 601-8473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2. 니조성 니조성은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는데, 성 내부로 들어가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성이 워낙 커서 사람들이 분산되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은 걸릴 것 같다. 성 내부에 있는 연못과 정원은 굉장히 잘 꾸며져 있다. 성 내부를 산책하듯이 걷다 보면 마음..
2022.07.29 -
혼자 가는 여행 - 일본(오사카, 교토) (3/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후시미 이나리 신사 셋째 날 첫 번째 장소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다. 교토에 있는 이 신사는 일본 전국에 약 3만 군데나 있다는 이나미 신사의 총본산이다. 붉은 여우 신사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나리 신은 풍요를 담당하는 신이라고 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게이샤의 추억 등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른 아침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하나 몰랐던 점은 이 관광지가 등산 코스라는 것.. 여느 신사들과 같이 신사를 구경하고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올라도 올라도 끝이 없었다.. 30분쯤 오르다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다시 내려왔다. 등산하는 내내 빨간 토리이가 계속 나온다. 어제 야사카 신사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붉은색의 신사가 정말..
2022.07.29 -
혼자 가는 여행 - 일본(오사카, 교토) (2/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오사카 - 교토 오늘부터는 오사카를 떠나 교토 여행을 시작한다! 제일 처음 가는 곳은 "텐류지"와 "아라시야마 치쿠린"이라는 대나무 숲이다. 지하철을 타고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했다. 아라시야마역에는 라커룸이 있어서 짐을 보관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짐을 보관하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텐류지와 아라시야마 치쿠린, 그리고 그 주변까지 구경하면 꽤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서는 힘들다. 2. 텐류지 (천룡사) 앞으로 올라올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교토에서는 사원을 굉장히 많이 간다. 각 사원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색다른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정원인 것 같다. 일본은 조경 기술이 굉장히 발달한 나라다. 그래서 어느 사원을 가도..
2022.07.27 -
혼자 가는 여행 - 일본(오사카, 교토) (1/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먼저 여행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 이 당시 "트라비포켓"이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가계부를 작성했는데, 그 어플 계정이 없어졌다. 다시 찾아보려고 노력 중인데, 아마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 글에 자세한 금액을 적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일본은 알아보려고 마음먹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여행을 가려는 사람은 검색해보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없어진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때는 카메라로 거의 모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내 사진은 없지만, 관광지 사진은 대부분 카메라로 찍어서 아직 많이 남아있다. 1. 인천국제공항 나는 10시 10분, 피치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갔..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