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여행 - 예산 (3/3)

2023. 8. 18. 13:45국내 여행/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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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식

 마지막 날도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엄청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다. 블루베리 요거트와 망고 요거트는 둘 다 플레인 요거트 맛이 났다 ㅋㅋㅋ


2. 스플라스 리솜 스테이타워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베란다에서 사진을 찍었다. 전망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마지막 날에 와서 보니 전망이 참 이뻤다! 

웃음 세트.zip


3. 카페 피어라

 조식을 먹고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케이크와 음료를 마시기로 했다. 아미미술관 근처에 있는 카페 피어라 라는 곳으로 왔는데, 정말 너무 이뻤다! 거의 내가 가 본 카페 중 가장 이뻤던 것 같다. 날이 너무 더워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바깥에 있는 옥수수밭이 정말 이뻤다. 여름 냄새~~

 케이크와 음료수도 맛있었다. 실내 인테리어도 이뻤는데, 아무리 이뻐도 바깥을 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마지막에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전망을 보려다가 개구리 습격을 받았다 ㅋㅋㅋ 아직도 내 다리에 닿은 개구리의 촉감이 잊히지 않는다.. 처음에는 개구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 이후로 계속 개구리가 보여서 도망쳐 나왔다 ㅋㅋㅋ

 

카페피어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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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청결도 서비스 위치 기타
- 10:30~20:00 ★★★★★ ★★★★★ ★★★★★ ★★★★★ - 케이크, 음료 다 맛있음.
- 옥수수밭 이쁨.
- 인테리어 이쁨.

4. 아미미술관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은 아미미술관으로 장식했다. 재작년 회사 하계휴양소에 당첨되었을 때 형이랑 마지막 일정으로 들렀던 곳인데, 이렇게 또 들리게 되었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은 아예 달랐고, 꾸며져 있는 방은 조금 비슷했다. 이번 전시는 Rhapsody in Green이라는 주제로, 자연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담은 전시회였다. 여러 그림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처음 들어간 녹색 방의 그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이번에도 재밌게 잘 보고 왔다!

 

아미미술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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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비용 추천도 소요시간 기타
- 10:00~18:00 6,000원 ★★★★★ 30분 - 작은 규모.
- 가성비 좋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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