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3)
-
함께 가는 여행 - 남원, 구례, 하동 (후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여행 준비 이번 여행은 아빠 차를 타고 다녀서 기름값 이외의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기름값은 차종마다 달라서 정확히 말해주기는 힘든 부분인 것 같다. 숙소는 4인 가족 기준으로 2박에 총 12만 원이 들었다. 첫날 오송펜션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예약한 방보다 조금 큰 방인 208호로 변경해주셨다. 둘째 날 켄싱턴리조트는 조식 2인이 포함된 가격이니 이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 첫째 날 이번 여행에서는 첫째 날 지출이 가장 많았다. 화엄사 입장료와 사성암 버스비가 관광비로 지출되었고, 전주에서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비도 발생했다. 이외에는 모두 식비로 지출되었는데, 먹었던 모든 음식이 다 만족스러워서 전혀 아깝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
2022.06.17 -
함께 가는 여행 - 남원, 구례, 하동 (2/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지리산 둘째 날 첫 번째 장소는 "지리산"이었다. 6시에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치고 7시 20분쯤 산행을 시작했다. 지리산 등산에 관한 내용은 2022.06.05 - [등산] - 지리산 정복기에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놓았으니 참고하면 산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저 글에 전부 적어놓았으니, 이번 글에서는 몇몇 사진만 첨부하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려 한다. 이 글에 올리는 사진을 보고 지리산에 흥미가 생겼다면 꼭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2. 삼성궁 지리산 등산을 마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삼성궁"으로 이동했다. 사실 지리산이 너무 힘든 스케줄이라, 삼성궁은 빼려고 했는데, 이번에 가지 않으면 또 언제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가기로 했다. 내 여..
2022.06.10 -
함께 가는 여행 - 남원, 구례, 하동 (1/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출발 이번 여행은 몇 년 만에 가는 가족여행이었다. 이런저런 사정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을 못 간 건 비단 우리 가족의 얘기만은 아닐 것이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매년 여름휴가로 바다를 가고, 친가를 내려가는 길에 여행지를 거치는 등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나와 형이 성인이 되니 예전처럼 가족여행을 다니기는 쉽지 않았다. 3월 말에 제주도를 다녀온 후 2분기에는 지리산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내 계획을 들은 엄마는 더 늙기 전에 엄마도 가보고 싶다고 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가족여행을 가볼까 하는 마음에 형과 아빠에게도 얘기했다. 그렇게 나 혼자 가는 여행은 넷이 함께 가는 여행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 여행과는 다르게 사전 정..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