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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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여행 - 남해, 통영, 거제 (후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번 여행도 후기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려고 한다. 간단하게 Top. 10과 후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사진은 모두 배경사진 위주로 선정하였다! Top. 10 10위는 산들예술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실 산들예술원은 워낙 규모도 작았고, 크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는데, 저 장면 하나를 본 것 만으로 만족하고 온 곳이다. 잔잔하게 비치는 윤슬이 너무 아름다웠고, 저 애기 동상의 뒷모습이 귀여워서 참 보기 좋았던 것 같다. Top. 9 9등은 다랭이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은 경사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것 같다. Top. 8 8등은 통영해상택시를 타고 찍은 야경 사진이다. 추억이 깃든 정..
2023.07.04 -
함께 가는 여행 - 남해, 통영, 거제 (1/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김포공항 - 사천공항 국내선을 타는 건 작년 제주도 이후로 오랜만이라 혹시 늦을까 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다음부터 국내선은 탑승 30분 전에만 도착해도 충분할 것 같다! 애초에 편도로 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비행기의 퀄리티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에어는 기대했던 것보다 좌석 간격도 넓고 편했다. 덕분에 자면서 사천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사천 공항은 매우 매우 작은 규모였다. 보통 버스 터미널 정도 크기였던 것 같다. 덕분에 금방 나왔고, 바로 앞 쏘카 주차장에 가서 렌터카를 찾았다. 사천공항 쏘카는 1번 게이트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다. 우리가 고른 차는 캐스퍼였다. 자동차 상태도 좋고, 경차지만 둘이 타기에는 ..
2023.07.01 -
함께 가는 여행 - 남해, 통영, 거제 (0/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남해, 통영, 거제를 다녀왔다. 집에서 차를 타고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했다. 원래 여행 가기로 한 기간에 4일 내내 비가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결국 날씨요정이 승리했다! 국내의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껏 가 본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어느 곳을 가도 바다가 보이고, 운전길에는 한적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1. 비행기표 예매 비행기표는 왕복 모두 트리플에서 구매했다. 네이버 항공권으로 비교해 보았는데, 트리플이 가장 저렴했다. 항공사는 진에어였는데, 비행기 좌석 간 간격도 생각보다 넓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40분만 가면 되기 때..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