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여행 - 호주(시드니) (후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마지막 후기 글은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과 후기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모든 여행지가 행복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그때의 감정과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을 꼽았다! + 하늘 + 이 사진은 호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본 별의 사진이다. 난생처음으로 별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마주 보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았지만, 창문 너머로 정말 쏟아질 듯 수많은 별이 있었다. 블루마운틴에서는 별을 보지 못했지만, 이때 본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사진은 호주에 도착하기 전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내려다보이는 지구가 너무 파랗고 동그래서 마치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비행기를 타면서 본 하늘 중 가장 이뻤던 ..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