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여행 - 제주도 (4/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용연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용연!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첫 번째 코스로 가봤다. 여행 첫째 날은 곳곳에 벚꽃이 스멀스멀 피고 있었는데, 마지막 날은 벚꽃이 만개해서 어디를 가도 이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용연에는 벚꽃나무가 그리 많지도 않고, 엄청 활짝 피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몇몇 벚꽃이 계곡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른 아침부터 꽤나 사람이 많았다. 나는 근처에 차를 대고 조금 걸어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멋있었다. 바다와 이어지는 계곡의 분위기가 마치 진짜로 용이 있을 것만 같았다. 과장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분위기가 제법 있었다. 가볍게 들르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2. 넉둥베기 아침을 먹으러 "넉둥베기"라는 유..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