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여행 - 일본(가와고에, 사노, 구사쓰마치, 닛코, 미토, 히타리나카, 나리타) (3/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출발 셋째 날은 아침부터 날씨가 정말 좋았다! 원래는 이 날부터 비가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호텔에서 프라이빗 온센 이용 후에 마실 우유를 인당 1개씩 주는데, 전날에는 호로요이를 마시면서 목욕을 해서 아침에서야 우유를 마실 수 있었다. 아침 메뉴는 바나나 치즈 타르트! 형이 차를 세워두고 내가 급하게 사 오는데, 오는 길에 풍기는 닭꼬치 냄새가 간절하게 내 발목을 붙잡았다. 하지만 딱 타르트 값만 들고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닭꼬치를 외면한 채 구사쓰마치를 떠났다.. 셋째 날은 구사쓰마치를 떠나서 닛코로 향했다. 이번에도 꽤 장시간 운전을 했는데, 형이 길을 몇 번 잘못 들어서 교대로 운전을 했다. 아무래도 외국이라 그런지 내비가..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