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여행 - 남해, 통영, 거제 (1/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김포공항 - 사천공항 국내선을 타는 건 작년 제주도 이후로 오랜만이라 혹시 늦을까 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다음부터 국내선은 탑승 30분 전에만 도착해도 충분할 것 같다! 애초에 편도로 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비행기의 퀄리티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에어는 기대했던 것보다 좌석 간격도 넓고 편했다. 덕분에 자면서 사천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사천 공항은 매우 매우 작은 규모였다. 보통 버스 터미널 정도 크기였던 것 같다. 덕분에 금방 나왔고, 바로 앞 쏘카 주차장에 가서 렌터카를 찾았다. 사천공항 쏘카는 1번 게이트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다. 우리가 고른 차는 캐스퍼였다. 자동차 상태도 좋고, 경차지만 둘이 타기에는 ..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