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여행 - 삿포로, 비에이, 오타루 (1/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인천 국제공항 - 신치토세 공항 가는 편은 07시 25분에 출발하여 10시 10분에 도착하는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타고 갔다. 2시간 정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사진을 보면 그렇게 이른 시간에도 신나 있다 ㅋㅋㅋ 이 날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는데, 이때문에 비행기 이륙이 지연됐다.. 처음에는 금방 뜨겠지 했는데, 기다리다 보니 2시간 가까이 지나버렸고, 어쩔 수 없이 나누어준 자유시간을 먹으면서 맥없이 기다렸다 ㅋㅋㅋ 기다리는 것도 싫었지만, 계획했던 것들을 다 못할까 봐 불안한 마음도 컸다. 자연에 한 없이 무력한 인간.. 전 날에 밤을 새 버려서 인지 비행시간 내내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끝없이 설원이 펼..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