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여행 - 제주도 (2/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활엽수 게스트하우스 둘째 날은 비가 오기로 되어있었다. 아침부터 해가 구름에 가려져있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좋았다. 먼저 어제 "이익새 양과점"에서 산 "초코 파운드 케익"을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말차맛보다 초코맛이 더 맛있었다. 초코맛이 엄청 진하고 꾸덕해서 너무 맛있었다. 해가 뜬 이후에 보는 게스트하우스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낮이든 저녁이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건물 외벽의 인테리어가 더 돋보이는건 확실히 낮인 것 같다. 활엽수 게스트하우스는 사장님 부부가 직접 오래된 제주 가옥을 수리한 집이다. 그만큼 특색 있고, 아름다운 집이었다. 내부에 사장님께서 집을 수리하는 내용을 담은 책도 있으니,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
2022.04.30